전라남도 완도에서도 배를 타고 40여분을 더 들어가면 나오는 보길도라는 아름다운 섬이 있습니다. 고산 윤선도가 반한 보길도에 그가 가꾼 정원(고산 윤선도 원림)을 만나보세요. 관람, 입장, 주차, 편의시설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Contents
보길도에 배를 타고 들어가려면? 운항경로와 배시간표를 꼭 미리 확인하세요.
▶ 완도 보길도 가는 방법 ①(해남 땅끝항, 완도 화흥포항) 확인하기◀
▶ 완도 보길도 나오는 방법 ②(해남 땅끝항, 완도 화흥포항) 확인하기 ◀
세연지와 세연정
윤선도 원림 중 가장 심혈을 기울여 꾸민 곳으로, 세연지는 원래 이 지역에 자리한 담에 보를 설치하여 조성한 연못입니다. 그 한켠에는 세연정이라 이름을 붙인 세 칸짜리 정자가 있고, 단을 쌓아 음악이나 춤을 즐길 수 있었던 동대와 서대를 만들어두었습니다.
세연지와 세연정 관람을 위하여 입장요금, 관람시간, 주차정보, 편의시설 현황 등을 확인하시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곡수당과 낙서재
윤선도가 머물렀던 낙서재와 그의 아들인 학관이 머물렀던 곡수당은 야트막한 언덕에 가까이 자리잡은 건물들입니다. 세연정이 풍류와 유흥을 위한 곳이라면 이곳은 강학과 생활을 위한 공간이었다고 해요.
곡수당과 낙서재 관람을 원활히 하기 위하여 관람정보, 주차정보, 편의시설 현황 등을 미리 확인하세요.
동천석실
신선이 산다는 '동천복지'를 표방하여 윤선도 스스로 '신선이 머무르는 곳'이라 칭하며 '동천석실'이라 이름 붙인 곳입니다. 높은 바위 위에 지어진 한 칸짜리 정자이지만 도교사상이 녹아있는 윤선도의 모습을 상상하며 부용동의 장관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라 유명합니다.
동천석실의 주차정보와 동천석실 올라가는 길을 미리 알고 가시면 관람이 수월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마무리하며
아름다운 섬 보길도, 그리고 보길도에서 꼭 가 보아야 할 관광명소인 고산 윤선도 유적지를 관람하기 위하여 포스팅을 작성해보았습니다. 계절을 막론하고 자연과 인공적인 공간이 조화로운 윤선도 원림에 방문해보세요.
▶ 한국의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정자의 최고봉, 보길도 세연지와 세연정 꼭 봐야할 풍류공간 ◀
▶ 고산 윤선도와 그의 아들 학관이 머물던 전통적인 생활공간, 보길도 곡수당 낙서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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